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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중계석: 장능인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

청년들, 총선 도전에 어려움 많아
제한적인 정당 구조에 문제 있어
청년들 목소리 낼 수 있게 바꿔야

울산CBS '시사팩토리 100.3 목요판'×울청넷 '나울통'
'정치중계석: 장능인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

청년들, 총선 도전에 어려움 많아
청년 가산점 제도, '보여주기 식'
제한적인 정당 구조에 문제 있어
청년들 목소리 낼 수 있게 바꿔야
통합당, 영유니온준비위원회 발족
장학회는 정치와 무관한 수익사업

■ 방 송 : 울산CBS FM 100.3
■ 방송일 : 2020년 7월 16일 오후 5:05~5:30
■ 진 행 : 조강래, 엄효빈, 이승우, 이태인
■ 출 연 : 장능인
 

■ 음 악 : 길기판
■ 기 술 : 이창수
■ 조연출 : 엄유미
■ 연 출 : 김성광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제작 지원을 받아 울산 CBS와 울산청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시사팩토리 100.3 목요판'이 왔습니다. 25분여는 라디오 주파수 FM100.3과 온라인 노컷뉴스로, 나머지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과 유튜브에서 '나울통'을 찾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조강래>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팩토리 100.3 김유리 아나운서를 대신해 진행을 맡은 조강래입니다. 오늘은 시사팩토리 목요판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이승우> 안녕십니까. 울산 대표 청년참여기구 울산청년네트워크 이승우 회장입니다.

◇엄효빈> 안녕하세요. 울산청년네트워크 부회장 엄효빈입니다.

◇이태인> 안녕하세요, 완벽 정치해설가 이태인입니다. 한 청년 정치인이 청년의 정치참여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정당들이 '청년 후보'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젊은 정치인이 뜻을 펼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물론 좋은 현상일 것입니다. 각 정당마다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대세가 된 모양입니다. 그러나 본질은 '젊음'이 아니라 '기득권의 악습을 되풀이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기득권과 결합하여 그들만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옳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를 하는 것에 있습니다." 젊음 그 자체가 본질이 아닌 기성세대와 맞서는 젊음을 강조한 대목이 인상적인데요, 오늘은 해당 발언의 주인공인 장능인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정치중계석을 준비했습니다. 청년 정치인과 잘 어울리는 가수의 노래 듣고 오겠습니다. 차세대가 부릅니다. "춤의 왕"

◇조강래> 차세대 "춤의 왕" 듣고 왔습니다. 차세대라는 가수 이름이 지금의 청년을 연상시키는데요, 청년이 더 이상 비주류인 차세대가 아니라 현세대, 즉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어 세상을 이끄는 진정한 의미의 주축이 되었으면 합니다. 계속해서 완벽 정치해설가, 이태인 해설가와 함께 정치중계석 이어가겠습니다.
 



◇이태인> 완벽 해설가가 들려주는 달콤한 정치 이야기, 정치중계석. 저는 이태인입니다. 팟캐스트 나울통 애청자분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드디어 이 코너를 시사팩토리 100.3 라디오로 가져왔습니다. 저 미남 정치해설가와 진행자들이 울산 정치 현안을 놓고 날카롭게 정치해설을 하는 코너죠? 앞으로는 정치 현안뿐 아니라 정치인을 중계해보려 합니다. 시민들의 주권 대리자이자 대리인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이 과연 어떤 철학을 가지고 정치 활동을 하는지 청취자분들께 낱낱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정치인 중계의 첫 번째 주인공 소개해드릴게요. 장능인 미래통합당 전 예비후보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능인>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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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래> 장능인 전 대변인은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울주군 예비후보셨죠? 경선 이후에 어떻게 지내셨는지 많이들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요, 청취자분들께 소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장능인>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 출신 사회적 기업가 장능인입니다. 제가 대학에 다닐 때부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라는 취지로 교육기부 사회적 기업을 설립을 해서 지금까지 대표를 맡아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정치참여에도 관심이 많아서 지금의 국회 제1야당에서 비상대책위원, 그리고 중앙당 대변인 등을 맡아서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조강래> 네, 제가 아까 잠깐 전 대변인이라고 소개를 드렸죠. 미래통합당 전에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을 맡으셨죠.

◆장능인> 네, 맞습니다.

◇이승우> 네, 그럼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장 대변인은 89년생으로 젊은 나이인데, 벌써 정치에 입문한지 10년이 넘으셨어요. 청년 정치인으로서 어떤 철학을 가지고 정치 활동을 해오셨나요?

◆장능인> 입문 10년이라고 하니까 좀 길어 보이는데요, 저는 제가 어떤 선출직 공직이나 참여한 그 기간보다는 그냥 제가 공부를 하고, 일을 하면서, 본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지가 10년이 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살면서 두 가지를 좀 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중에 첫 번째는 우리나라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를 하는 거예요. 대한민국 헌법 31조에도 보면 누구나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명시를 하고 있는데, 교육 기회,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가 부모님의 경제적 여건에 관계되는 경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거를 제가 많이 봐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무료로 교육 기회를 주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서 그런 방법으로 저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해결해왔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 입각한 통일에 저는 기여를 하고 싶다. 그 부분은 어떤 민간이나 기업 분야에서 하기 보다는 정치 분야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었고, 저 같은 경우는 카이스트에서 공학을 공부를 했어요. 보통 동기들은 병역특례제도나 군대를 현역으로 잘 가지 않죠. 저 같은 경우는 통일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최전방 GOP에 소총수로서 2년간 군복무를 했어요. 그러면서 분단된 조국의 현실도 직접 눈으로 보고, 더욱더 통일 분야에 기여를 하고 싶은 꿈을 키웠습니다.

◇엄효빈> 오늘 출연하시기 전에 저희 방송을 좀 듣고 오셨을 거 같아요. 다음 질문 드릴게요. 지난 3일에 울산 청년 비례대표인 김시현 시의원도 출연을 했거든요. 김시현 시의원과의 인터뷰 들어보셨나요?

◆장능인> 네, 방송을 보니까 그래도 청년 시의원으로서 울산 시의회에서 조례도 많이 발의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그 당시 방송하시는 거 쭉 들어보면 조례를 많이 발의하는 게 기본적으로는 열심히 하는 거니까 좋죠. 그런데 저는 특정 분에 대해서 얘기하기 보다는 규제 위주의 법령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좀 한 번 같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조강래> 규제 위주의 조례죠?

◆장능인> 그렇죠. 법령이든 조례든. 조례 같은 경우도 보면 이게 뭘 되게 하는 조례가 있을 거고, 안 된다 혹은 예산을 더 투입해야 된다 규제하는 조례들이 있겠죠. 물론 필요한 거는 규제도 해야죠. 그런데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뭔가를 새로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여기 계신 우리 울산청년네트워크 활동하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잘 영향을 발휘하고 계시잖아요. 이런 조례들이 저는 많이 생겼으면 좋다고 보고요. 정책도 디테일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 당시 인터뷰나 이런 거 들어보면 청년기본소득 이런 표현을 하시던데, 그런 거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논의도 됐으면 좋겠어요. 청년수당이나 이런 것들이 청년들의 재도약을 위해서 쓰이면 바람직하겠지만, 요즘 보면 취업의지를 감소시켜서 자발적 청년 실업률이 제고되는 측면도 있다고 보거든요.

◇조강래> 저희가 시간관계상 질문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우> 계속 질문 드리겠습니다. 청년 정치인은 경선 참여부터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고 들었어요. 장능인 전 대변인께서는 21대 총선에서 울주군 경선에 울산 유일 청년 후보로 참여하는데, 결과적으로 서범수 의원에게 패배했습니다. 경선 참여 당시, 청년으로서 겪은 어려움 뭐 이런 것들 어떤 게 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장능인> 울산에서 그때 제가 유일한 청년후보였나요?

◇조강래> 청년의 기준이 청년기본법 상 만 34세라고 봤을 때.

◆장능인> 청년 나이 대에 사실 총선에 도전하기가 저도 고민이 많았고 분명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특히 민주당도 그렇고 통합당도 그렇고 각 전당에서 청년 가산점 제도나 뭐 이런 기회는 많이 주겠다고 하는데, 막상 참여를 해보면 말뿐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제가 몸담고 있던 통합당 같은 경우도 가산점 제도를 언론에 발표를 많이 하는데 실제 그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경선 기회 자체를 잘 안 줘요. 저 같은 경우도 공천 과정에서 경선에라도 참여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다른 지역에 있는 후보들 같은 경우는 경선 기회 자체를 안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나마 저는 경선 기회를 가지고 나름의 유권자들이나 당원들로부터 평가를 받을 기회가 있어서 참 의미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일단 기성 어떤 정당에 대한 선입견 같은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청년들이 참여 기회 자체가 없다는 게 그런 부분이고요. 젊은 나이에 참여하는 데 있어서 나름의 어려움이 젊다라는 게 장단점이 있는 거잖아요. 기회가 많고 여러 가지 활동력이 많을 수 있는 건데, 단점은 어떻게 보면 산 기간이 짧으니까 인적·물적 자원이 당연히 부족하죠. 평균적으로 그렇잖아요. 쉽게 말하면 인적 자원은 인맥이나 네트워크가 될 거고 혹은 지역에서의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관계형성이 될 거고, 재정적인 거는 쉽게 말하면 돈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젊을 때 참여하면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 뭐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자체 여론조사를 해봤을 때도 상대후보는 60에 가까운 선배시니까 젊은 연령에서는 제가 여론조사 평가가 높게 나오고, 그 연령층에서는 상대후보가 높게 나오더라고요.



◇엄효빈> 인지도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장능인> 그런데 실제 경선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단순히 평소에 여론조사라기 보다는 그 전화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응답하는지 그런 조직력과도 관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연령층이 정치 참여에 어떤 적극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도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봅니다.

◇이승우> 그런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막상 지금 경선을 치루고 국회의원 선거를 하고나니 당선된 시니어 의원들이나 서범수 의원들도 청년의 정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된다라는 의견들을 많이 하시잖아요. 당선되고 나니까 그런 얘기를 해. 그거는 지금 당사자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도 좀 궁금하네요.

◆장능인> 당선되고 나서 그런 얘기를 하면 그것도 좋죠. 어제 서울에서 서의원님이 그런 토론회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갔다 왔어요. 나름의 고민도 많이 하시는 거 같은데, 좋죠. 그 자체는.

◇이승우> 하고난 다음에 막상 지지 세력을 다시 만들고, 청년조직화를 하는 부분으로 보이지는 않나요?

◆장능인> 특정 후보의원 이런 걸 떠나서 청년을 어떤 조직화의 대상으로 정당이 삼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특히 청년은 조직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어려워요. 어렵기도 하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요. 보통 저희야 그래도 낮에 모여서 감사하게 토론을 하고 방송할 기회도 있는데, 대부분의 청년들은 직장에 다니잖아요. 직장에 다니고 하면, 사실 조직에 참여할 기회도 잘 없고, 현실적으로 어렵거든요. 그래서 조직화를 그렇게 시키기 보다는 실제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 그런 거에 대한 의견 수렴을 자연스럽게 하는 게 필요해요. 옛날에 보면 엘빈 토플러가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점점 정당이 조직 정당에서 버블파티로 갈 거다. 버블파티라는 게 특정 어떤 아젠다, 안건에 대해서 온라인 등에서 모여서 결정을 하는 것들인데,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조강래> 추가로 좀 질문을 드리면, 그러면 이때까지 청년으로서 활동을 해오셨는데 아까 좀 초기에 설명을 하셨는데, 정치활동 말고 지금 하고 계시는 장학회라든지 교육에 관련해서 교육이 많으시다보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경력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덧붙여서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장능인> 저는 교육기부를 하는 사회적 기업을 처음에는 기업이라고 생각 안 하고 창업을 했던 거 같아요.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주말에 무료로 공부를 가르쳐줬어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학생들이 많이 오게 되고, 그런 걸 우리가 전국적으로 해보자 이래서 울산에 유니스트라든지 광주 전남대, 대구 경북대를 저희도 대학 다닐 때 배낭 메고 돌아다녔죠. 그래서 같이 교육봉사 할 분들 모으고 청소년도 모으고, 그러다보니까 방과후 교육이나 자유학기제, 과학캠프 이런 식으로 수익사업을 갖추게 됐고요. 자연스럽게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했던 거 같아요.

◇조강래> 장학회가 실제로 수익사업으로 활동을 하시는 거죠 단순히. 정치활동을 위해서 하시는 건 아니고?

◆장능인> 그렇죠. 완전히 별개죠.

◇이승우> 이슈들이 좀 많이 돼서 이게 약간 경력 쌓기용 스펙 쌓기용에 대한 내용이 아니냐. 예전에 이제 전 대변인의 정치 행보로 만들기 위한 그림이 아니냐는 일각에 의견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장능인> 우리가 4년 전에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선정한 좋은 사회적 기업 전국 1위를 했어요. 경력 쌓기로 만들면 경실련에서 전국 1위 시켜주겠습니까.

◇이태인> 네, 계속해서 오늘 정치해설도 어김없이 듣는데서 시작합니다. 저 잘 듣고 있죠 지금?

◇엄효빈> 질문이라도 해요.

◇이태인> 그래도 제가 미남 정치해설가 이태인인데, 청년 정치인이 겪어야할 장애물이 너무 많아 보이는데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통합당과 민주당 울산시당의 문제는 혹시 뭐라고 생각하세요?

◆장능인> 통합당과 민주당의?

◇이태인> 청년에 대한 문제, 청년 정치인이 겪어야 할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

◇조강래> 울산 시당에 대한 문제라고 말씀하셨죠?

◆장능인> 시당 문제를 물어보신다면, 저는 시당에 어떤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정당 자체 구조에 문제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조강래> 전체 정당의 문제?

◆장능인> 네, 정당법이 어떻게 보면 규제의 문제일 수 있는데, 중앙당 시도당 직원 숫자까지 다 정해놓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법위가 너무 좁아요. 그러니까 시도당에서는 원래는 지방의회나 같이 정책도 조율하고 민의도 수렴할 수 있는 어떤 정치적 의사 형성에 중요한 플랫폼이 정당이거든요. 시도당은 시도에서 그 역할을 해야 되는 건데, 인원 제한이나 예산 제한이 너무 엄격하다 보니까 사실 일할 사람도 부족하고, 일할 범위도 제한되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저는 어떤 시도당 자체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정당 구조 자체가 좀 바뀌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강래> 네, 그러면 청년 정치인시니까 청년 정치인에게 좀 더 정당한 기회가 주어지려면, 이때까지 저희가 계속 말씀드렸는데, 제도적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능인> 미래통합당 같은 경우는 이번에 한국식 '영 유니온 준비위원회'를 만들었어요. 제가 거기 준비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영 유니온이 원래는 독일에 기독민주당, 기사당 이렇게 집권당에서 그 산하에 젊은 청소년부터 청년세대 해당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가입을 해서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한 토론도 하고, 기존에 당 지도부와는 별도로 독립적인 예산이나 인사권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형태더라고요. 그리고 영국에 보수당에도 보면 YC, Young Conservatives라고 해서 비슷한 조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정당들은 청년 조직이 당지도부의 어떤 선택이라고 하나?

◇엄효빈> 워원회처럼?

◆장능인> 그렇죠. 의사결정에 많이 영향력을 받아요.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통합당에서도 영 유니온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그런 독립적인 당내 당형태가 될 수도 있을 거고, 그런 조직을 만들어서 자생적인 생태계를 만들어보자 이런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태인> 시간관계상 정치중계석은 아쉽게도 여기서 마무리해야 되겠습니다. 오늘은 청년 정치인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과 함께했는데요, 청취자분들의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됐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정치중계석에서 울산 정치인을 중계하려고 합니다. 다음 정치중계석에서 중계될 정치인은 누가 될지 기대해주시고, 그럼 다 같이 청취자분들께 인사드리고 마무리하시죠.

◇다같이> 안녕~

◇조강래> 저희 울산청년네트워크와 울산CBS는 청년의 눈높이로 울산 현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방송에는 여러분 제보와 사연이 중요합니다. 청년들이 설 자리가 없는 지금, 우리 청년들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마지막으로 노래 한 곡 더 듣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취미생활이 부릅니다. '수많은 별들은 어디로'
지금까지 기술에 이창수 엔지니어, 음악에 길기판, 진행에 조강래, 엄효빈, 이태인, 이승우, 조연출에 엄유미, 연출에 김성광 프로듀서였습니다. 다음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