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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시사팩토리 100.3'
[특집] '시민과의 대화': 정천석 울산동구청장
-산업도시서 관광도시로 변모 과정에 있어
-'조선업 불황'·'코로나19' 이중고 극복 노력

  • Aug 10, 2021

울산CBS '시사팩토리 100.3'
[특집] '시민과의 대화': 정천석 울산동구청장

-산업도시서 관광도시로 변모 과정에 있어
-'조선업 불황'·'코로나19' 이중고 극복 노력
-동구지역 바다체험관광에 관광객 몰려들어
-아직 진행중에 있는 관광자원개발사업 있어
-방어진 일대 낙후된 지역경제에 도움 기대해
-하지만 구의회서 예산 삭감, 진행 차질 빚어
-부족한 양질 일자리 두고 중장년-청년 갈등
-'정년 연장'과 '신규 채용' 함께 이끌어낼 것

■ 방 송 : 울산CBS FM 100.3                    
■ 방송일 : 2021년 7월 23일 오후 5:05~5:30
■ 진 행 : 이태인, 이학열
■ 출 연 : 정천석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 기 술 : 강승복
■ 연 출 : 김성광


◇이태인> 안녕하세요, 시사팩토리 100.3 특집코너 '시민과의 대화'의 시민 진행자 이태인입니다. 오늘은 동구청 정천석 청장과 인터뷰 이어갑니다.

◇이학열> 공동으로 시민진행을 맡은 이학열 노무사입니다. 울산CBS 시사팩토리 100.3에서는 '소소한 울산 이야기. 소울' '나는 울산 대통령이다, 나울통' '우리 동네 리포터, 우동리' 이렇게 시민참여형으로 3개 코너를 송출하고 있는데요, 30여명 시민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내용을 취합해보니 울산 동구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이태인> 기본적으로 그간 임기 3년에 대한 평가와 남은 1년 임기 중 계획도 들어봐야겠죠. 그리고 이학열 노무사께서는 노동권에 관심이 많잖아요?

◇이학열> 네 그럼요. 빠질 수 없는 질문입니다. 일자리, 일터에 관련해서도 시민제작진들께서 보낸 질문이 제 궁금증과 비슷했습니다.

◇이태인> 오늘도 기대되는 인터뷰입니다. 바로 출발하죠.
 


◇이태인> 안녕하세요. 정천석 동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정천석> 안녕하세요, 동구청장 정천석입니다.  

◇이태인> 시민진행자들하고 1년 만에 인터뷰인데, 어떤가요?  

◆정천석> 시민과 인터뷰를 처음 하게 되는데 어떤 질문이 나올까 어디로 튈까 싶어서 간이 지금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태인> 취임하신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3년을 정리한다면 어떤지 우리 청취자분들께 알려주시죠.  

◆정천석> 3년 전에 저는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각오로 구정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현장에서 살피고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수시로 현장을 다니기도 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듣기도 했습니다. 주민과의 약속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듣고 지켜야 되겠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해왔습니다. 또 조선업 중심인 산업도시 우리 동구가 바다자원체험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썼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사람이 우선인 '살맛나는 우리동구'로 만들어가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조선업 불황이 계속되는 중에도 코로나19 확산이 겹쳐서 이중고를 우리 주민들이 겪고 있습니다만,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연장 받으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서 각종 정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방역봉사 둥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이웃들에게, 저도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학열> 관광자원개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조선업 침체 이후로 울산동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산업에 집중을 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동안 그러면 관광과 관련해서 어떤 사업을 추진했고 또 그 진행상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정천석> 저희가 지금 조선업 불황을 겪고 난 이후로 동구는 체험관광쪽으로 승부를 걸어야 되겠다. 도시의 활로를 열어야 되겠다 하고 동구 체험관광쪽으로 정성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는 동해안이지만 아기자기한 갯바위가 잘 발달해 있고 해양생태계가 건강해서 바다에 직접 들어가서 놀면서 체험하기가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독특한 자연 생태계를 최대한 활용해서 바다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스치는 관광이 아닌 자고 머무는 관광으로 골목 상권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울산 최초의 해상 물놀이장인 남진 바다 물놀이장과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보는 '슬도수산생물체험장'을 개장해 큰 인기를 거둔 바도 있습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도 얼마 전 개통을 했는데 너무 지나칠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겉으로는 기뻤지만 속으로는 민망하기도 한 게 사실이고요. 또, 올해 말까지 바닷가 캠핑장과 해안산책로를 갖춘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을 마치도록 하고, 내년 말까지는 스노클링 등 바다체험을 할 수 있는 주전 보밑 해양연안체험공원을 꼭 마무리해서 내년에는 우리 시민과 주민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태인> 실제로 출렁다리 같은 경우에는 7월 15, 16, 17일 이렇게 3일간 2만 8900명이 다녀갔다고 하더라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동구의 관광자원개발에 있어서 희소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호응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추가로 또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관광사업을 통해 그동안 동구가 얻은 게 있다면 무엇인지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정천석> 조선업이라는 틀에서 탈피해 동구 해안경관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해 미래의 관광도시로 키워갈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요. 항구를 어업인들의 생업공간으로만 생각해 왔는데 지금까지는, 어선 풍경과 가자미 말리는 모습, 파도와 갈매기 소리도 얼마든지 관광자원이 될 수 있구나하는 또 다른 식견도 가지게 됐습니다. 여기에다 동구 해안에서 즐기고 놀면서 머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의 어업인과 해녀를 관광사업에 동참시킴으로써, 참여시킴으로써 부가적인, 부수적인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주민들에게 보여줬다는 게 큰 소득입니다. 특히 대왕암 출렁다리는, 당시 조선업 불황에다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예산확보부터 다리 건설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는 것은 주변의 관계인들의 많은 도움의 덕택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직원과 주민들 모두 전국에 내놓을 만한 체험관광시설을 동구에 갖췄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갖기도 하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태인> 지역의 어업인과 해녀를 관광사업에 동참시킴으로써 부과적인 일자리와 수익창출, 이 부분도 되게 괄목할 성과인 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질문 이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학열> 지금 계속해서 말씀해 주신 것 중에 계속 귀에 맴도는 단어가 출렁다리인 거 같아요. 호응도 좋고 과정도 쉽진 않았던 거 같아서 애착이 많이 가시는 거 같은데, 근데 요즘에 이 최근 출렁다리 관련해서 유료화 논란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구청의 입장을 좀 듣고 싶습니다.  

◆정천석> 대왕암 출렁다리는 지난 15일에 개통해서 주말까지 해서 약 4만5천명 기록하고 있는데 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어떻게 하면 동구에 머물고 잡아둘까 하는 게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대왕암 출렁다리는 당분간 1~2달 정도 무료로 시범운영하다가 우리 시민과 동구주민은 약 1천원, 외래 관광객은 2천원 정도로 유료화 하는 방안을 시하고 협의중에 있습니다. 해안가 시설이라 유지보수, 인건비, 관리하는데 연간 3억원 정도 들어갑니다. 입장인원을 적정 수준으로 통제할 필요가 있고 최소한의 관리비용 선에서 유료화가 필요하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비용을 무료로 할 경우에는 이것 또한 우리 주민들 세금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우리 동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역상품권을 제공해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는, 골목 상권을 함께 살리는 방안도 구상중에 있습니다. 대왕암 출렁다리에 이어 내년 초에 대왕암공원 해상 케이블카와 짚라인이 들어설 예정인데, 이런 관광시설물을 통해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골목 상권이 활기를 띨 수 있는 그런 선에서 유료화가 불가피 하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시하고 아주 신중하게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인> 이제는 갈등에 대해서도 한번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이러한 관광사업과 관련해서 예산편성과 관련해 구청과 동구의회 사이에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청장님 입장에서 이야기를 좀 들어보고 싶어요.  

◆정천석> 이건 우리 집안 이야기라 하고 싶지는 않은데 기회를 줬으니까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재작년에 남진에 물놀이장 시설을 개장을 했고 지난해에는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우리 시민들이나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 아는 바입니다. 방문객과 주민들의 반응이 정말로 좋았고 정말 성공할 수 있겠구나하는 확신도 갖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 지역경제 특히 방어진 꽃바위 지역의 낙후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 한 바도 있는데 금년에 슬도와 남진항 물놀이장을 운영해보려고 우리 의회에 사업승인과 예산편성을 요청했는데 당초 예산에 사업도 승인되지 못하고 자동적으로 예산도 모두 삭감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도 또 정성과 노력을 다 해서 이 사업이 꼭 필요함을 알리고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만 추경에서도 저희가 실패했습니다. 저희의 부족함이 우선 책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우리 구의 의회와 꾸준히 노력해서 이사업이 꼭 필요하고 동구가 체험관광 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여는 방법에는 이것이 제일 매력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잘 설득을 시켜가지고 다음 이사업을 꼭 승인받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구를 대표하는 바다체험관광상품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무산됐지만 아쉽습니다만 의회하고 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인> 지금까지 그러면은 관광 사업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관광산업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청취자 분들께 한번 소개 부탁드릴게요.  

◆정천석> 우리 구가 지금 한 7년 사이에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게 비단, 물론 주된 요인은 조선업 불황이라고 생각은 되지만은 그래도 도시의 자족 기능이라든지 정주여건을 좀 개선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에 미쳤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구를 종합적으로는 살맛나는 동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 이렇게 생각해서 특히 우리 동구는 수려한 해안경관에 어울리도록 건축물과 공공시설물을 개선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도시의 표정이 살아있는 공공디자인을 잘 다듬어서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겠다 생각을 하고요. 특히 해안도시 동구의 장점을 살려서 방어진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동구만의 멋과 풍류가 있는 관광도시로 변모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중이던 부설주차장의 기능도 회복하고 공영주차장을 많이 확충해서 차로부터 점령당한 도시를 주민들 우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그런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구의 중심상권이었던 방어동과 서부동 일대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아주 멋있게 규모있게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목공공도서관, 화정공원 어울림문화센터, 남목문화체육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도 꼭 갖추어서 기업이 감당하던 도시문화, 체육 이런 시설이 민간 위탁이 되고 민간 위탁이 경영이 어려워 많이 빠져나감으로 인해 동구의 복지문화시설이 공동화 되어 있다시피 합니다. 이런 것을 우리 구청에서 빠른 시간내에 메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인> 우리 악마 PD가 한 가지 추가 질문을 줬습니다. 민간 SOC 사업에서 조금 더 벗어나서 지역정부 중심의 SOC 제대로 갖춰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서 한번 여쭈어 보네요.  
 


◆정천석> 다른 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 복지 그다음에 복합공간 이런 시설은 차곡차곡 잘 되어 가고 있고 예산도 확보가 됐고 다만 아쉬운 것은 남목 1, 3동 남목 마을에 미포복지관 그 다음에 동부아파트 있는 동부 체육시설 이런 게 수영장을 비롯해서 민간에서 다 철수 했습니다. 그래서 공공부문에서 빨리 메꿔줘야 되는데 부지 매입하고 예산 확보하면 한 150억 정도는 추정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예산은 확보를 못 했습니다만 내년에 꼭 확보해서 진척이 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이학열> 또 한 가지 고비가 있을 것 같아요. 일자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양질의 일자리를 두고 세대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은 정년 연장을 해 달라. 퇴직 이후의 생계에 대해서도 불안이 있기 때문에 정년을 연장해서 소득을 계속해서 지속화 시키고 싶다는 주장일 것 같고요. 이에 대해 청년층은 정년을 연장하게 되고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으면 결국 신규채용이 없지 않겠느냐. 그러면 청년은 일자리를 어떻게 얻어야 되느냐. 이렇게 세대 갈등이 지금 팽팽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동구 차원의 해법은 무엇일까요?  

◆정천석> 굉장히 난처하고 어려운 질문을 하시네요. 맞습니다. 우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우리 군은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협약을 지역기업하고 체결한 바도 있습니다. 조선업 선박 수주 활황으로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커지고는 있지만 관련업체들은 훈련생과 기능인력 등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실제 기술교육원에서 필요한 지금 훈련생들은 올해 하반기에 190명, 내년에는 약 670명 훈련생 모집이 예상됨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도 기술 교육원 수당 약 6억 5천만 원을 추가편성해서 구 예산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인력수급이 잘 되어 조선업이 빨리 회복 되게 저희도 일조를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조선업 신규사업자, 취업자 이주정착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가 동구로 주소를 이전한 뒤에 약 6개월 이상 장기근속 한 경우에 매월 25만 원씩 1년간 약 300만 원을 이주정착비로 저희 구에서 지원할 계획이 있고 이게 상당히 진도가 나갔고 중공업의 경영진하고 어느 정도 의견도 좁힌바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3년 동안 매년 시비 약 1억 6400만원과 구비 7800만원을 조성하여 현대 중공업 및 미포조선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주택 구입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해서 구조조정과 조기퇴직으로 조선업계를 떠난 숙련공들도 돌아올 수 있도록 저희가 하겠다는 말씀을 여기에서 드리겠습니다.  

◇이학열> 일단 지금 드린 질문에 대해서 아주 명확한 답변을 안 해 주신 것 같긴 한데 어쨌든 동구청장님의 의견은 정년연장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더라도 새로운 신규인력들을 채용할 수 있는 사회적 배경은 내가 깔아 놓겠다. 그런 취지로 얘기해 주신 거 같아요. 이어서 산업재해에 대해서 민감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산업현장에서 원청업체가 자신이 수행해야 될 위험업무를 하청업체에게 도급 형태로 떠넘기는 소위 '위험의 외주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건 2014년, 15년도 국회에서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지적되는 부분인데 동구에서 중대재해가 또 많이 발생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원청인 대기업과 하청업체인 중소기업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 부분이 있어서?  

◆정천석> 사실은 저희 구정 재정 규모를 봐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은 앞에서 질문에 대답 드린 것처럼 구정 예산을 가지고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 해 가지고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원청인 대기업과 하청업체인 중소기업의 갈등은 구의 범위를 좀 벗어나서 광역 행정 시에서 내지는 정부와 노동청에서 이건 좀 정부정책을 내 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는 지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 또는 노동자 인권의 사각지대 있는 직원들, 구조조정을 통해서 실직해 있는 직원들에 대해서 고용 위기지역 연장에 따른 정부지원금 정책자금이 나오는 것을 이분들에게 집행을 해서 하루속히 일자리를 찾아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인> 시간 관계상 바로 마지막 질문으로 가야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간 관계상 짧게 30초만 추려서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천석> 우리 주민 여러분 조선업 불황에다 코로나19가 겹쳐서 얼마나 어려움이 심하겠습니까. 최근에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해서 희소식이 왔습니다만 더욱 분발해서 이 출렁다리가 동구의 바다체험관광 산업으로 연결되고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아주 단단하고 튼튼한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인> 청천석 동구 청장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천석> 감사합니다.  

◇이태인> '시민과의 대화' 정천석 울산동구청장 편 방송이 나가고 있는데요, 오늘 동구청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상 깊습니다. 오늘 시민진행자로 나온 이학열 노무사께서는 인터뷰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이학열> 일단 동구에 관광자원이 활성화 된다는 거에 매우 매우 관심 깊고요. 제가 해양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동구가 이렇게 놀기 좋은 도시, 관광자원이 풍성한 도시로 겁듭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인씨는 동구청의 경제 활성화 노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인상 깊게 느껴졌는지?  

◇이태인> 일단은 오늘 인터뷰에는 안 나왔지만 청년 관련된 정책을 제법 추진하고 있는 걸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인상이 조금 깊었고 그리고 동구는 총체적 난국이라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해결해 나갈 거라 믿고 있습니다.  

◇이학열> 알겠습니다. 지금 '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나가고 있는데요, 오늘 함께한 시사팩토리 100.3 특집 '시민과의 대화'는 온라인 노컷뉴스를 통해 다시 찾아서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이태인, 이학열, 기술에 강승복, 연출에 김성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