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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시사팩토리 100.3'
'정치팩토리': 울산시장 예비후보 경선
국회 문체위서 울산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힘써
시 예산 4조 원이지만 문화예산 전체 2% 밖에
문화 인프라 구축 위해 과감한 예산 투입 필요

  • Apr 29, 2022

■ 방 송 : 울산CBS FM 100.3
■ 방송일 : 2022년 04월 18일 오후 5:05 ~5:30 

■ 진 행 : 김성광
■ 출 연 : 이채익 국민의힘 울산시장 예비후보자
■ 제 작 : 김성광, 성민주

 


◇김성광> 이채익 국민의힘 울산시장 예비후보자와 전화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채익> 네 반갑습니다. 이채익 후보입니다.
 
◇김성광> 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 발표된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자 경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선에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 무엇이라고 봅니까?
 
◆이채익> 우선 다른 후보님들보다도 늦은 출마 선언에도 저 이채익을 성원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성광> 네 시민들 반응 때문이다. 방금 저희가 이제 김두겸 예비후보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 울산시장에 도전한다는 거는 좀 의원직을 내려놓고 민심에 이반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현역 의원들께서는 차기 행정부가 여소야대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의원직을 내려놓는 건 식물 대통령을 만드는 일이라고 주장을 하셨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채익> 아니 지금 현재 의원직을 내려놓은 게 아니고요. 공천이 되면 의원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공천을 확정 지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좀 무리한 일입니다.
 
◇김성광> 차기 행정부 여소야대 상황에 직면할 수 있지만, 어쨌든 출마는 확실하게 하신다는 말씀인 거죠.
 
◆이채익>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의 성공도 매우 중요하다.
 
◇김성광> 그럼 중앙정부 협력 관련해서 좀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어쨌든 지도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같이 지방 정부를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가진 단체장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 윤 당선인은 또 정권 교체에 이은 지방권력 교체도 필요하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차기 행정부 수장과 어떻게 협력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이채익> 저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부터 윤석열 후보와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김성광> 어떻게 맞추셨는지.
 
◆이채익> 우리 당 국회의원들께서 어느 후보를 대선 후보로 지지할지 고민하실 때, 저는 우리 울산 출신 박성민 의원 등 8분의 국회의원을 이끌고 윤석열 경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이번에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추경호 의원의 경우 저와 국회에서 오랫동안 동고동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울산 발전을 위해서 국비 예산 확보에 제가 누구보다도 잘 협력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성광> 네 그 얘기를 좀 이어서 가볼게요. 지난 20대 국회에서 행안위 간사를 맡으셨잖아요. 울산이 고용과 산업 위기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게, 집행부 울산시청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좀 부족하다. 그리고 또 장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뭐 이런 지적이 나옵니다. 좀 국감을 진행하면서 울산시청 고질적인 문제도 들여다보셨을 것 같아요. 어떤 문제가 있던가요?
 
◆이채익> 저는 먼저 송철호 시장의 시정 4년은 실패했다. 저는 그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하고요. 단정했던 이유가 그들의 좌파 이념을 전문가들의 의견이 철저히 배제된 채 졸속으로 추진돼서 지금 김기현 시장 당시에 갤럽 전국 1위를 달리던 시정이 지금 4년 내내 전국 꼴찌의 지지도를 갖고 있잖아요. 저는 바로 이런 것이 불통 시정의 결과물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성광> 공무원 집단 전체의 문제가 아니라 진보적인 의제를 가진 시장의 문제다. 그래서 울산시청이 계속해서 지적을 받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채익> 그렇죠. 그래서 지금 소상공인 손실 보상 대책도 굉장히 지금 더디고 또 지금 부유식 해상 풍력도 추진 자체가 지금 흔들리고. 정말 그들의 이념에 사로잡혀서 전문가 의견을 듣지 않았고요. 지금 이야기하는 공무원 조직은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부족하다고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시장은 교체돼야 하고.
 
◇김성광> 네 현재 이제 문체에 계시잖아요. 울산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서, 시비 100억을 더해서 200억짜리 인프라 사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장 이야기 들어보면 법정 문화도시로 가는 길이 굉장히 험난해 보이거든요. 이것도 시장의 한쪽으로 편향된 이데올로기 때문에 이렇게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이채익> 꼭 그렇지는 않고요. 문화도시 선정은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취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법정 문화도시가 꼭 될 수 있도록 정부와는 한 치의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김성광> 울산의 문화 예술 산업과 관련된 인적, 물적 인프라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얘기도 동시에 나오거든요. 무엇에서 비롯되는 문제라고 보십니까?
 
◆이채익> 저는 첫째 시장의 마인드 부족이라고 저는 짚고 싶어요. 당장 우리가 4조 원에 가까운 울산광역시 예산이 문화 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의 2%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부끄러운 오늘의 현주소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제가 만약 시장이 된다면 과감하게 문화 관련 예산을 먼저 집중적으로 투입을 해야 한다. 이런 시장의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김성광> 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 하나만 더 짚어보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에 대한 공약을 내세우셨어요. 이게 지역 경제랑 지역 먹거리랑 어떻게 연결되는 겁니까?
 
◆이채익> 저는 사실 19대 국회 때부터 6년 동안 제가 산자위를 간사도 하고 줄곧 산자위에 있었습니다만,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문제는 울산의 먹거리와 직결되고 또 관광산업과도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광> 이게 어떻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이채익> 우리가 스웨덴에 있는 구겐하임 박물관 하나, 미술관 하나가 있어서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스페인의 빌바오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중공업 중심 도시가 문화도시로 발전된 그런 역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그 자체의 박물관 기능이 아니라 울산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한층 더 높이고 좋은 신성장 산업으로 보기 때문에 이 일을 제가 꼭 한번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
 

◇김성광> 네 시간 관계상 저희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채익> 네 감사합니다.
 
◇김성광> 네 지금까지 이채익 울산시장 예비후보자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제 마칠 시간인데요. 오늘 정치팩토리에서는 정갑윤, 김두겸, 이채익 울산시장 예비후보자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의 김성광이었습니다.